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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출신 윤철종, 대마초 흡연 혐의 오늘(9일) 선고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1.09 07:49 수정 2017.1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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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십센치 출신 가수 윤철종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9일 열린다. 

9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1부는 윤철종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9월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철종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지난 8월 11일 대마초 흡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 법원에 넘겨졌다.

윤철종은 2016년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윤철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적용, 검찰에 송치했다.

윤철종은 인디 듀오 십센치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그룹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윤철종은 전 소속사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통해 “십센치 멤버 권정열과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팀을 탈퇴하겠다. 일방적으로 팀을 떠나 죄송하다. 내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모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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