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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깜짝 놀란 방송사고, KBS 총파업 여파?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0.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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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뮤직뱅크'가 방송사고를 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이그룹 마스크가 신곡 '다해'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방송사고가 나며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한 것. 

방송사고는 마스크의 무대 마지막에 벌어졌다. 마스크가 무대를 마무리 하려던 찰나 카메라가 2~3초간 엉뚱한 곳을 비춘 것. 화면에는 마스크의 모습 대신, 세트와 보라색 계열의 조명만 보여 보는 이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시청자들은 '뮤직뱅크'의 방송사고가 KBS 총파업 여파가 아니냐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언론노조 KBS본부 소속 노조원들은 총파업에 돌입했고, '뮤직뱅크'는 기존의 제작 PD가 아닌 간부급 인사가 만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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