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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관계자 "최희서 향한 막말은 관객 소음"

작성 2017.10.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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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가 시상식 영상에 담긴 막말은 관객 소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대종상 영화제 한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영상에서 최희서 씨를 향해 하는 말은 중계 스태프의 목소리가 아닌 객석에 앉아있던 관객의 소음"이라고 전했다.

해당 논란은 시상식을 중계한 TV 조선 측이 각 부문 시상 및 수상 영상을 3~4분 단위로 잘라 만든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최희서가 영화 '박열'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에서 "얘 누구냐","수상 소감이 너무 길다", "밤 새우겠네", "돌겠다" 등의 목소리가 들어갔다. 중계 스태프의 목소리라는 추측이 힘을 받으면서 "무례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 음향은 본 방송에 공개된 버전은 아니다. 현장에서 따로 찍은 영상에만 담긴 것이다. TV 조선은 시상식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 영상을 게재했지만, 현장 소음을 제거하지 않은 채 올려 해당 배우와 네티즌들에게 불쾌함을 선사했다.

대종상 관계자는 "음향사고의 경위에 대해서는 중계를 맡은 TV 조선 측이 따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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