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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 김광석 처 서해순 씨 이번주 내로 소환예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0.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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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씨의 사망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주 내로 서해순 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서연 씨의 병원 진료 기록과 저작권 소송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예고한 대로 이번 주 내로 서해순 씨 등 중요한 피고발인과 참고인들을 소환해 조사를 펼칠 예정이며, 관련 일정에 대해서는 전날 오전에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찰은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소환 일정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참고인들이 있어서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서연 씨 사망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과 김광석의 친구 등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27일에는 김광석의 친형인 김광복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다음날 28일에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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