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故 김지석, BIFF 부집행위원장, 보관문화훈장 추서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9.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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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전 부집행위원장(수석 프로그래머)에게 보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기여해 온 고 김지석 전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 전 부집행위원장은 1996년 부산영화제 창설을 주도했고, 이후 20년 넘게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약하며 부산영화제를 세계 정상급 영화제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정부는 제22회 부산영화제 기간 중인 내달 15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추모행사에서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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