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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지숙 "김지운 감독, 아기같은 동생"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9.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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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지숙이 친동생 김지운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 출연한 김지숙은 "김지운 감독이 친동생이다. 제겐 아기 같은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동생에 대한 자랑도 늘어놨다. 김지숙은 "가족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매력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이 일에 엄청 집중해서 일한다. 매력 있는 감독이다"고 말했다.

김지숙은 연극계에서 유명한 연기파 배우다.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멋진 목소리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안방극장에서도 활약하며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

김지운은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해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밀정'으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감독이다. 

이날 방송은 연극 '장수상회' 홍보차 이뤄졌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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