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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마지막 인터뷰 떠올려보니…"아이유는 좋은 친구"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9.11 09:1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하늘이 입대 하루 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0일 한 매체는 강하늘과 아이유가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카페의 SNS에는 아이유와 강하늘을 비롯한 일행 4명의 인증샷이 게재되기도 했다.

소속사 양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강하늘은 특유의 친화력과 인품으로 작품에 출연한 또래 배우들과 돈독한 우애를 다져왔다. '스물'에 출연한 김우빈·이준호, '동주'에 출연한 박정민, '좋아해줘'에 출연한 이솜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유와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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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기념해 가진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아이유에 대한 언급을 한 적 있다. 당시 그는 "이성 배우들과의 호흡보다 동성 배우들과의 호흡이 유독 받았다"면서 "'달의 연인'에서는 지은이(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는데 그 이후 좋은 친구가 돼 잘 지내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지난 8월 말 열린 '청년경찰' 아시아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아이유와 이솜이 면회를 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강하늘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복무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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