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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선미, 가요계 정상…“뜻깊은 1위 감사” 울먹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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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는 활동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선미는 '가시나'로 2주 1위를 차지하며 솔로가수로 우뚝 섰다.

이날 선미는 “이름이 이선미라 그런지 늘 2등만 하다가 이렇게 인기가요에서 1등을 2번이나 하게 됐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미는 이날 방송을 앞두고 3주간의 공식 활동 종료를 알린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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