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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민지영, 국민 불륜녀 아닌 국민 유부녀 된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9.04 15:3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민지영이 내년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한 매체는 민지영이 지난해 2월부터 1년 7개월부터 만나온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다고 밝혀다. 김형균은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유명하며, SBS '게임쇼-유희낙락'에도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통해 부부가 될 예정이며, 그에 앞서 김형균의 고향인 광주에서 스몰 웨딩도 할 예정이다.

민지영은 KBS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 에피소드마다 실감 나는 연기로 '국민 불륜녀'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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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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