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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 송재희♥지소연, 사랑꾼 예비부부 예능 동반출연 확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8.23 10:3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다음 달 부부가 되는 배우 송재희, 지소연이 결혼 전 예능 프로그램 동반 출연이 확정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에 따르면 예비부부 송재희와 지소연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2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이외수 작가 부부의 빈자리를 두 사람이 채우게 됐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그는 이번 출연을 통해 설레임 가득한 결혼 준비 과정부터 풋풋한 신혼 생활까지 여과 없이 공개하며 핑크빛 달달함을 선사한다.

특히 송재희는 연예계 최고 '사랑꾼'으로 떠오른 만큼 꼼꼼한 살림과 다정한 말투, 세심한 배려로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십분 발휘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앞서 송재희는 SNS를 통해서 지소연을 향한 감동의 프러포즈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화보 못지않은 여행 사진을 속속 공개하며 연예계 사랑꾼 대열에 합류했다.

'살림남' 측 관계자는 “깨소금 냄새나는 사랑꾼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송재희는 이달 초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 7일 결혼합니다”라면서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친가족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스몰웨딩을 하게 됐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비 아내 지소연에 대해서 “만난 시간도 짧지만 세상의 시간,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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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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