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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논란’ 서하준, 6개월 공백 끝…“용기내어 활동 재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7.07.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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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서하준이 항간에 떠돌던 동영상과 관련된 논란을 딛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서하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촬영에 참여, MBC '옥중화' 이후 벌어진 동영상 논란으로 6개월간 이어왔던 공백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녹화 말미에 서하준은 자신을 둘러싼 '동영상 논란'에 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6개월의 공백기 동안 한층 살이 빠진 서하준은 “공백기 동안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였다. 잠을 계속 잘 못 자다가 잠에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 꿈에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 그대로 재현됐다. 꿈에서 깨자마자 이 일들이 모두 꿈이었구나 싶었던 그 20초간 잠깐 행복했다”고 담담하게 심정을 밝혔다.

서하준은 용기를 내서 세상 앞에 나설 용기를 내게 된 계기에 대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을 진주에 비유하기도 하면서 “어느 날 늪에 빠져 발버둥 쳐서 나왔는데 나도 모르게 내 손에 진주가 쥐어진 기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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