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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소지섭 "류승완에 출연 결심, 작품에 대한 고민 커"

작성 2017.06.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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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 '군함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소지섭은 출연 동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류승완 감독과 작품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시나리오 읽기 전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시나리오를 받고 나니 심적 부담이 컸다. 과연 내가 최칠성이라는 인물을 공감 가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 감독님에게 의지하며 촬영을 마쳤다"라고 부연했다.

소지섭이 분한 최칠성은 조선 최고의 주먹으로 군함도 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지만 동료를 향한 투박한 정을 놓지 않는 상남자다. 이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체중 감량과 반삭발하는 등 외적인 변신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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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소지섭은 "촬영 들어가기 한 달 반 전부터 연습을 했다. 목욕탕 액션 신은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훈도시 하나만 입고 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중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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