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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군함도' 김수안 "공유 아빠는 미남VS황정민 아빠는 츤데레"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6.15 11:4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수안이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두 아빠에 대한 흥미로운 비교를 내놨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수안은 지난해 '부산행'에서 공유를, 올해 '군함도'에서 황정민과 부녀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해 "공유 아빠는 잘생겼다. 황정민 아빠는 츤데레다. 성격이 정말 좋으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황정민은 후배 공유와의 비교해 난색을 표하며 김수안에게 "말 잘해라"라고 압력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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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은 이번 영화에서 군악대장 이강옥의 딸 소희로 분해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중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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