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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에단 호크 "인생 멜로 출연, 아내 덕분"

작성 2017.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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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에단 호크가 멜로 영화 '내 사랑'에 출연한 이유로 아내의 추천을 꼽았다.

에단 호크는 최근 인터뷰에서 "대본을 읽는 순간 흥분을 감출 수 없었고, 모드 루이스의 일과 열정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배우보다 작품에 먼저 반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에단 호크의 아내 라이언 쇼휴즈다. '내 사랑'의 대본을 읽고 흐느껴 울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아 남편에게 작품 출연을 권유했다.

아내의 강력 추천에 에단 호크는 "시나리오를 읽고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대본을 읽은 후 "이제까지 읽은 시나리오 중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였다"고 밝히며 아내의 말을 따랐다는 후문이다.

에단 호크는 지난 2004년 우마 서먼과 이혼한 뒤 2008년 아이들의 유모였던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 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 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에단 호크는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 루이스 역을 맡았다. 에버렛은 생선과 장작을 파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타인에게 쉽게 정을 주지 않는 외로운 삶을 살아가지만 어느 날 자신의 집에 나타난 '모드'라는 여인으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게 되는 인물이다.

'내 사랑'은 캐나다 여류화가 모드 루이스와 그의 남편 에버렛 루이스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로 영국 드라마 '핑거스미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에리슬링 월쉬가 메가폰을 잡고 샐리 호킨스, 에단 호크가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를 펼쳤다.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내 사랑'은 오는 7월 13일 정식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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