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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5일만에 2만 돌파…무서운 관객몰이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4.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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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더 플랜'(감독 최진성)이 전국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플랜'은 24일 전국 2,1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만 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날보다 한 단계 상승한 10위였다. 

주말이었던 전날에 비해 스크린 수가 30개 가까이 줄었음에도 2만 고지에 거뜬히 올랐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화제성에 힘입은 결과다.

'더 플랜'은 2012년 18대 대선이 남긴 '숫자'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로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제작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전국 2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이례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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