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후 40일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23일 전국 4만121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502만 2,206명.
개봉 40여 일만에 500만 고지에 오르며 2017년 첫 번째 500만 돌파작이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23일 25만 774명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8만 1,3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