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캐리돌뉴스

'캐리돌' 그들이 알고 싶다…정윤회와 검은 커넥션

작성 2017.04.13 08:5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들이 알고 싶다'가 한때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로 군림했던 정윤회를 조명했다.

12일 오후 11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캐리돌 뉴스'(연출 이준호·김현욱, 극본 박찬혁·홍윤희, 이윤이) 5회 '그들이 알고 싶다'의 MC 김상중하는 "대한민국 권력 순위 1위는 최순실, 2위는..."라는 보도로 이번 회 주인공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김상중하는 정윤회에 대해 "한때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로 통했던 남자"라고 소개하며 "이른바 2014년 정윤회 문건 파동 사건 전까지만 해도 최순실이 그러했던 것처럼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1998년부터 정계에 진출한 박근혜 전 대통령 보좌진으로 가장 최측근에 모셨던 그가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최태민 일가와 측근들이 직권을 남용할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일자 박 후보께 부담이 되기 싫다며 스스로 활동을 접고 박 후보와의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그러나 정윤회는 청와대에 강력한 문고리를 잡고 있었다. 바로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이었다. 김상중하는 "애초, 이 세 사람을 박 전 대통령에게 소개한 건 바로 그였습니다. 그리고 정윤회와 3인방을 비롯한 열 명이 상시 모여 국정을 논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 '십상시'. 이들은 과연 모여서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상중하는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할 거 안 할 거 다 해놓고 정윤회 문건 파동이 터지자 정작 자기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오히려 문건이 가짜며 유출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며 물타기를 시도해 엄한 사람들만 때려잡으며 어물쩡 넘어갔다"고 분노했다.

더불어 "만일 이때 비선 실세 의혹을 그냥 덮고 넘어갈 게 아니라 썩은 부위를 도려내 바로 잡았더라면 오늘의 이런 결과까지 몰고 왔을까요? 그리고 운 좋게 혼자만 자유식을 먹을 수 있는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의 많은 제보와 참여 바랍니다"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