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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전주서 첫 선

작성 2017.04.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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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된 '토니'가 첫사랑 '베로니카'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찬란했던 20살의 기억 속으로 떠나게 되는 영화.

2011년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 수상작인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해외 주요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할 만큼 주목받은 원작은 소설가 김영하, 김연수 등이 추천 도서로 손꼽을 만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2013년 첫 장편 데뷔작 '런치 박스'로 제66회 칸영화제를 포함해 전 세게 영화제 50개 부분 수상 및 35개 부무 노미네이트 등을 기록한 리테쉬 바트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연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영국 국민 배우 짐 브로드벤트와 샬롯 램플링이 주연을 맡았다. 영국에서 존경받고 있는 명배우인 짐 브로드벤트는 40년 전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토니'역으로 40년 연기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영국 영화계의 살아 있는 전설 샬롯 램플링은 40년 전 '토니'와의 기억을 잊고 싶어 하는 '베로니카' 역으로 캐릭터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거승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설렘 가득한 감성 스틸은 보는 것만으로 두 배우의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연기 관록을 느기게 한다. 미소를 짓고 있지만 굳게 닫은 입과 서로를 향한 눈빛 안에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암시한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섹션에 초대돼 4월 30일, 5월 2일, 5월 5일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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