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 안끝났어"…'미녀와 야수' 1위 탈환과 300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3.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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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주말 이틀 간(25~26일) 전국 86만9,6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0만3,376명.

지난 23일 개봉한 한국영화 '프리즌'에 밀려 1위 내줬던 '미녀와 야수'는 주말 극장가에서 뒷심을 발휘해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프리즌'은 주말 이틀간 77만 2,915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에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3,838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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