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5일 전국 45만 6,2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8만 9,976명.
한국 영화 '프리즌'의 개봉과 함께 1위 자리를 내줬던 '미녀와 야수'는 이틀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는 지난해 개봉한 '정글북'(253만 명)을 제치고 한국에서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