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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지나간 자리',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7.03.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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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가 개봉 이틀 만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9일 전국 5,27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439명.

8일 개봉한 영화는 '문라이트'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이틀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파도가 지나간 자리'는 외딴 섬의 등대지기와 그의 부인이 2번의 유산 후 운명처럼 파도에 떠내려온 아기를 키워가던 중, 수년 후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내린 선택으로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게 되는 감성 멜로 영화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레이첼 와이즈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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