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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더하이츠’ 김유권 “멋있어야 한다는 부담 없어서 좋다”

작성 2017.0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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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블락비 유권이 뮤지컬 '인더하이츠'에 도전한다.

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인더하이츠'(연출 이지나 음악감독 원미솔) 프레스콜에서 김유권은 “블락비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 설 때 다른 점이 뭔가.”란 질문을 받았다.

김유권은 “가수로서 팀으로 무대에 설 때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 노래도 잘해야 하고 아이돌로서 멋있게 보여야 한다. 그런데, 배우로 섰을 때는 그런 걸 신경 쓰지 않고 갖고 있던 이미지를 다 버리고 캐릭터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블락비 멤버 중 한 명인 안재효와 함께한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김유권은 “재효형도 함께해서 참 좋다. 멤버들이 다 보러 왔었는데 재밌다고 칭찬해 줬다. 저의 연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더라.”라며 웃었다.

'인더하이츠'에서 김유권은 워싱턴 하이츠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희망을 키우는 청년 우스나비 역을 맡았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인더하이츠'는 미국 뉴욕의 라틴할렘이라고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닮긴 삶과 꿈을 그린다. 랩, 힙합, 스트릿댄스, 강렬한 리듬이 인상적인 뮤지컬로 오는 2월 1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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