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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지창욱도 영화 대표작이 필요하다

작성 2017.01.04 11:3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브라운관에서 주가를 높인 지창욱에겐 딱히 내세울 만한 영화 대표작이 없다. 그간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지만 특별출연과 같은 단발성이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 '힐러', 'THE K2' 등으로 안방극장에서는 국내 시청자는 물론 중화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지만 스크린에서는 신인이다. 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의 영화 대표작이 될 수 있을까.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 지창욱은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되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풀어나가는 권유 역을 연기한 지창욱은 촬영 수개월 전부터 액션스쿨에서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받은 것은 물론, 대규모 카체이싱부터 와이어 액션, 다채로운 격투 장면 등 위험천만한 액션들을 직접 소화하며 '조작된 도시'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액션을 완성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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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살인자로 조작된 억울함과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 숨겨진 배후세력을 알고 난 이후의 참을 수 없는 분노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끌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지창욱은 액션부터 감정연기까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작품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박광현 감독은 “지창욱은 연기와 액션에 대한 감각이 굉장히 좋은 배우다. 강한 남성성부터 여린 소년의 모습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으며, 상황에 대한 적응력도 탁월한 배우이다”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낸 지창욱에 대한 강한 신뢰를 전했다.

'조작된 도시'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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