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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불륜설' 홍상수 감독,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

김지혜 기자 작성 2016.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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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감독은 9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신청을 했다.

이혼 조정은 부부가 협의에 따라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지만, 합의하지 못하면 이혼 재판을 하게 된다. 이 사건은 가사11단독 정승원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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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은 지난 6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만난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보도 이후 양측은 침묵했으며, 오랜 칩거에 들어갔다.

당시 남편의 불륜설로 언론과 접촉한 홍상수의 아내 A씨는 "가정을 지키겠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의 조정 신청이 합의에 이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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