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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티아라, 대륙을 사로잡은 섹시미…댄스부터 발라드까지

김지혜 기자 작성 2016.10.04 20:3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부산=김지혜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K-POP 콘서트 3 Stage'의 대미를 장식했다.

4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1관 1홀에서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일환인 'K-POP 콘서트 3 Stage'의 마지막날 공연이 열렸다.

아스트로, 다이아, 크나큰, 송지은에 이어 무대에 오른 티아라는 8년차 걸그룹다운 노련한 무대 매너로 자리한 1천여명의 팬들을 휘어잡았다.

'넘버 나인'(NO.9)으로 포문을 연 티아라는 슈거 프리(Suger free)로 히트곡 메들리를 이어갔다.

첫 무대 두 곡을 성공적으로 마친 티아라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정성스러운 인사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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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저희 티아라가 그동안 해외에서는 활동을 많이 했지만 국내에서는 오랜만에 공연을 가지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오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고 각오를 전했다.

은정은 "중국에서 많은 팬들이 오신걸로 아는데 보람 씨 중국 말로 인사좀 해주세요"라고 하자, 보람은 "니하오"라는 중국어 인사말을 건넸다.

소연은 "그간 중국, 일본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공연을 하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 공연 많은 기대를 해주세요"라고 오늘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한 티아라는 '폴링 유'(Falling U), '우리 헤어진 이유'로 발라드곡으로 후속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 =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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