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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고소인, 보석 신청…첫 공판 다음달로 연기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9.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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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된 A씨가 보석을 신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로 구속기소된 A씨는 지난 12월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구치소에서 구속수감된 상태다.

법원은 오는 27일 A씨가 신청한 보석을 심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사촌 오빠 등에 관한 첫 공판 역시 다음 달 13일로 연기됐다.

박유천은 A씨가 성폭행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1억 원을 요구했다며 A씨를 비롯해 3명에 대해서 무고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또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사기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있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제공=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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