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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를 코앞처럼 생생하게?” 한중 VR 컨퍼런스 열려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9.09 10:2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활발한 문화교류로 아시아의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지난 2일 중국 난징 국제전람센터 금륭회의센터에서 2016 N+가상현실 분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중국 난징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VR기술과 서비스 운영의 전 세계 선두에 있는 니비루가 가상현실 업계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주최사는 “중국의 가상 현실 업계 고리를 한 곳에 모이게 하고, 교류를 통해 현실화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 최고의 교류 효과를 이끌어낸 이동식 VR교류의 연회가 열렸다.”고 의의를 밝혔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국내 VR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AR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는 VEE KOREA 의 CEO 이윤우가 참여하여 실감미디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3대 방송국 출신의 PD로 구성된 VEE KOREA는 다양한 현장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 현실 기술을 채택하여 다양한 콘텐츠 작품을 만들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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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로 나선 VEE KOREA의 이윤우 PD는 “콘텐츠 뿌리산업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캐릭터, 애니메이션, CG, 기획/연출/촬영, VFX, 사운드 등 기존의 콘텐츠 뿌리 산업의 주역들끼리 합심하여 아웃풋을 내놓을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야 하고 각자의 힘을 합쳐 좀 더 인류에게 이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 난징시 부시장 셰즈청은 “인터넷+중국의 스마트함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훌륭한 산업 기초를 보유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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