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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조민수, '올해의 배우' 뽑는다…BIFF 심사위원 확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9.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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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의성과 조민수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의 배우를 뽑는다.

BIFF는 5일 오전 "두 배우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 영화계를 이끌 뉴페이스를 주목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마련한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독립영화가 선보이는 뉴커런츠와 한국영화의오늘- 비전 부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를 선정해 폐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운데 남자 배우와 여자 배우 한 명씩 선정하여 총 2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한다. 

올해는 '피에타'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열연을 펼친 조민수와 최근 '부산행'에서 돋보였던 김의성이 심사에 나선다.

한편, 올해의 배우상에는 지난 2014년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 2015년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이 수상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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