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코미디계 대부’ 구봉서, 후배들의 배웅받으며 영면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8.29 09:2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후배 코미디언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29일 오전 6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구봉서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족들을 비롯해 송해, 엄용수, 김미화, 김학래 등 후배 코미디언들이 참석했다.

발인식에서 송해는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고인의 생전활동을 회상했다. 후배들은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형님”, “선생님”이라고 목 놓아 불렀다.

장례식장을 떠난 고인의 운구차는 영결예배를 위해 오전 8시 서울 평창동 예능교회로 향했다. 고인의 장지는 모란공원에 마련된다.

고인은 향년 90세 지난 26일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