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美 개봉 '도리를 찾아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작성 2016.06.20 09:2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북미에서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7일(금) 전미 4,305개 극장에서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1억 3,600만 불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1위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슈렉 3'가 10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종전 기록 1억 2,160만 불을 깬 결과다. 또한 개봉과 동시에 픽사 스튜디오의 종전 최대 오프닝 기록작 '토이 스토리 3'의 오프닝도 경신했다.

여기에 중국, 호주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 국에서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오프닝 주말동안 약 1억 8,620만 불 이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 세계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게 됐다.

픽사 스튜디오의 속편 흥행 법칙 역시 지키게 돼 눈길을 끈다. 기존 픽사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전편보다 속편이 흥행 점프를 기록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카 2'가 전편 대비 10%, '토이 스토리2'와 '토이 스토리3'가 전편보다 각각 두 배씩 흥행을 거둔 바 있다. 픽사의 17번째 작품인 '도리를 찾아서' 역시 '니모를 찾아서'의 오프닝 성적이었던 7천 만 불의 두 배에 육박하는 성적으로 기특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7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