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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 VOD사의 배급 지원…독립 영화 저변 확대될까

작성 2016.05.11 15:3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사돈의 팔촌'이 5월 12일 개봉한다. 같은 달 18일부터는 케이블TV VOD에서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가 배급을 지원한 '사돈의 팔촌'은 청춘의 용기 있는 사랑을 그린 독립영화로,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2015' 경쟁부문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 당시 매진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사촌 남매간의 사랑이라는 강렬한 소재를 산뜻하게 풀어내는 감각적 작품으로 영화팬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감독은 전작 '네버다이 버터플라이'로 패기 넘치는 청춘의 에너지를 보여준 장현상이, 주인공은 신선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아온 장인섭과 배소은이 맡았다.

'사돈의 팔촌'은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관객과의 대화도 대폭 확대했다. 개봉 당일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이동진의 시네마톡'을 시작으로, 13일, 14일, 15일, 18일에 각각 모두 영화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일정이 진행된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사돈의 팔촌'은 지난해 가장 눈길을 끈 독립 영화로 작품성, 영상미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작품이며 배급 지원을 통해 일반관 상영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케이블TV VOD는 한국의 독립 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편향적인 국내 영화 시장에 미래 한국 영화의 발판이 될 독립영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독립영화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독립 영화 개봉 지원을 통해 극장 상영이 힘들었던 독립 영화를 극장으로 이끌어 독립 영화에 대한 주목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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