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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글로리데이'로 컴백…4개월 만에 달라진 위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2.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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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이 영화 '글로리데이'로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글로리데이'는 지난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류준열은 이 작품이 상영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엑소 수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유명세를 모아 엑소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당시에 류준열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4개월만에 위상은 달라졌다. '응답하라1994'가 큰 사랑을 받으며 '정환'으로 분했던 류준열은 벼락스타가 됐다.   

'소셜포비아'로 스크린에 데뷔했던 류준열은 두 번째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는 강렬한 흑백 톤에 Glory Day의 약자 'GLDY'를 배경으로 나란히 선 배우들의 모습이 보여져 눈길을 끈다. 

특히 처연하게 응시하는 배우 지수, 슬픈 얼굴의 김준면(엑소 수호), 반항기 어린 눈빛의 류준열, 안타까운 표정의 김희찬은 '글로리데이'만의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한정판 엽서로도 제작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지역 주요 극장을 포함, CGV아트하우스를 비롯한 예술 영화관과 전국 주요 도시 일부 극장에 비치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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