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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개그 원조’ 박휘순, 5년여 만에 ‘개그콘서트’ 돌아온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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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원조 '웃픈' 개그맨 박휘순이 '개콘'으로 돌아온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 관계자에 따르면 박휘순은 지난 3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 2010년 '봉숭아 학당'을 마지막으로 먼 길을 돌아 박휘순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것.

박휘순은 그간 노량진 고시생, 소심한 백수, 동네 못난 형, 모태 솔로 등과 같은 실생활 밀착형 개그를 선보였다.

박휘순은 “다시 '개콘'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지난해 동창회 특집 이후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가 생겼다”며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다. 장난기 많은 후배들의 유쾌한 텃세마저도 즐겁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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