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역대 청불영화 흥행 경신…'친구' 넘었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6.01.08 08:3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7일 전국 11만 4,3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본편과 감독편을 합친 누적 관객 수는 821만 1,529명. 이로써 '내부자들'은 종전 '친구'(818만 명)가 가지고 있던 흥행 기록을 깨고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흥행 기록이 바뀐 것은 무려 15년 만이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