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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홍진호-임요환, 임진록 재현…"또 2인자 굴욕"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1.29 17:4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숙명의 라이벌 홍진호와 임요환이 리턴 매치를 벌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숙명의 라이벌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라이벌 빅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타크래프트의 대표 라이벌 홍진호와 임요환이 출연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홍진호의 저그의 황제,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로 불린다. 특히 홍진호는 임요환에게 져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당해야 했다. 홍진호는 이날 재대결은 앞두고 "오랜 라이벌 구도, 오늘로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홍진호는 패하고 말했다. 홍진호는 고개를 들지 못했고 의기양양한 임요환은 "저에게는 익숙한 풍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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