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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김종국-개리의 김칫국 폭소 "소개팅 아닌데…"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0.11 19: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런닝맨'의 김종국과 개리가 미녀 게스트 앞에서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김자인, 공승연, 조이와 스페셜 게스트 황석정과 정경호가 출연해 남녀 출연자가 각각 커플을 선정해 게임 하는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게스트 박한별에 이어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등장했다. 실물을 처음 본 런닝맨 멤버들은 "예쁘다",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키가 아담하다"며 외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날 김자인은 짝꿍과 먹고 싶다면서 아보카도와 바나나를 믹스한 건강 음료를 가지고 왔다. 짝꿍 선택의 시간, 김자인은 김종국쪽으로 향했다. 이에 김종국을 미소를 지으며 옆자리를 내어주었다.

그러나 김자인은 "한모금만 드릴게요"라고 말해 김종국을 무안하게 했다.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결국 김자인은 하하를 택했다.

김자인의 뒤를 이어 레드벨벳의 조이가 등장했다. 남자 멤버들의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다. 조이가 "안녕하세요. 레드벨벳 조이입니다. 올해 20살이고요"라고 자기 소개를 하자 개리는 "나랑 나이 차이가 꽤 나네"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말을 듣고 있던 유재석은 "저기요. 이거 소개팅이 아니거든요"라고 면박을 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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