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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레토, 조커 완벽 변신"…윌 스미스, 극찬

김지혜 기자 작성 2015.10.09 13:3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윌 스미스가 조커로 분한 자레드 레토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윌 스미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비츠1(Beats1)과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제정신이 아니다. 나는 결코 자레드 레토를 못 봤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레토와 난 6개월간 촬영했는데 한 마디도 나누지 못했다. 촬영장에서 그는 완전히 조커가 됐다”고 말했다.

윌 스미스는 이번 영화에서 '데드샷'을, 레토는 '조커'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펼쳤다. 특히 레토가 분한 '조커'는 '다크 나이트'에서 히스 레저가 완벽하게 연기해 비교가 불가한 캐릭터. 그러나 레토는 광기어린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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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할리 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 역시 자레드 레토에 대해 “너무 무서워서 그와 마주할 수 없었다. 누구인지 알아보지도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레드 레토는 할리우드의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의 명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내년 여름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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