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동상이몽

[영상]'동상이몽' 서장훈, 영어 사교육 수혜자? "미국에서 농구할 때…"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5.23 22:11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서장훈 영어 사교육의 도움을 받은 적 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사교육을 원하는 딸과 엄마의 고민이 등장했다. 초등학교 6학년 딸은 영어학원을 다니고 싶어하고 엄마는 이를 반대해 의견 차이를 보였다. 

서장훈은 어린이의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서장훈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미8군 가정집에서 하는 원어민 영어 교실을 다닌 적 있다. 물론 그 경험으로 인해 영어 실력이 얼마나 늘었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외국인하고 만났을 때 좀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더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에 김구라는 "왜 미국에서 NBA 선수들하고 농구 했잖아. 그때 마음이 편했겠네"라고 맞장구를 쳤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미국 유학길에 올라 미국 선수들과 어울린 경험이 있다. 이를 알고 있던 김구라가 재치있게 맞받아친 것이다. 

서장훈은 "요즘 자기 꿈이 확고한 어린이가 드물다. 외교관이 꿈인 아이라면 엄마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어린이의 의견을 지지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