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병헌

잘 나가는 이병헌,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 출연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5.06 12:2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캐스팅 됐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5일(현지시각) 이병헌이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극 중 이병헌이 맡은 캐릭터 이름은 '빌리 록'으로 알려졌다.

'황야의 7인'은 1960년 제작된 존 스터지스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도적떼에게 양식을 착취당하던 마을 사람들이 총잡이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부극이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1954)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는 할리우드 일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덴젤 워싱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 프랫, '비포 선라이즈'의 에단 호크 등이 캐스팅 됐다. 연출은 '더 이퀄라이저', '백안관 최후의 날'을 연출한 바 있는 안톤 후쿠아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