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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영상] ‘K팝 스페셜’ 정승환 “수지 눈 마주칠 때 황홀”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4.19 19:00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미쓰에이 수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오른 정승환이 수지와의 무대 뒷이야기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 편에서 정승환은 수지와 함께 '대낮에 한 이별' 무대를 꾸몄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정승환은 “수지와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올랐는데 마지막에 영화 '건축학 개론' 여주인공과 눈을 마주치니까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승환이 들국화의 '제발' 무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졌다. 박성훈 PD는 “사실 정승환 군의 '들국화'는 만류했다. 그 노래를 하면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진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데 하고 싶은 무대를 해보고 싶었고 후회는 전혀 없다.”고 당시를 전했다.

kyak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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