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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영상]'K팝4' 케이티 김, 1·2라운드 모두 정승환 제쳐…우승이 보인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4.12 18:0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케이티 김이 파이널전에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두 번 모두 정승환을 제쳤다. 

케이티 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4) 파이널전 '자유곡 미션'에서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불렀다. 특유의 소울 충만한 목소리와 리듬감으로 박진영의 노래를 자기화 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박진영은 "소울 음악에서 중요한게 즉흥적인 변화다. 긴장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것들이 막 나온다. 그게 소울이고 알앤비다. 케이티 김은 즉흥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호평하며 99점을 줬다.

유희열은 "케이티 김이 오늘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물이 올랐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벌스가 긴가민가하다는 거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폭발적인 가창력이 드러나 자기 무대를 만든다"고 말한 뒤 97점을 줬다.

양현석은 "고음 파트가 몇 개 없어 약해보일 수도 있었지만 무대서 힘 뺀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며 99점을 줬다.

케이티 김은 2라운드에서 총점 295점으로 291점을 받은 정승환을 다시 한번 제치고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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