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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로 황금촬영상 대상 수상

김지혜 기자 작성 2014.12.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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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하정우가 제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다.

하정우는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 현장의 일선에 있는 스태프들이 직접 뽑은 상이라 배우에게도 의미가 깊을 수 밖에 없다.

작품상은 '7번방의 선물', 남녀주연상은 '집으로 가는 길'의 고수와 '더 파이브'의 김선아가 받는다. 남우조연상은 '변호인'의 오달수와 '공범'의 임형준이 공동수상하며, 여우조연상은 '숨바꼭질'의 전미선이 받을 예정이다.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PJ호텔 카라디움 홀에서 열린다.

ebada@sbs.co.kr

<사진 = 김현철 기자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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