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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박시후에 흔들림 없는 팬심?…촬영장에 ‘한우 100인분’ 선물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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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성폭행 파문 2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는 배우 박시후를 응원하는 팬심이 뜨겁다. 배우 박시후의 팬들이 영화 '사랑후愛' 팀 전원에게 한우 100인 분을 선물한 것.

박시후는 영화 '사랑후愛'(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에서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직 조종사 김성준 역을 맡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월에 진행됐던 3주 동안의 제주도 촬영을 끝마치고, 12월부터 돌입할 중국 로케를 준비하고 있다.

박시후의 공식 팬클럽인 '시후랑' 소속 팬들이 지난 달 26일 배우 박시후와 영화 '사랑후愛'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촬영 장소인 제주도에 위치한 한 한우 식당의 한 층을 모두 빌려 편안한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팬들은 '사랑후愛' 팀원들은 한우 꽃등심 식사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고군분투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팬들이 마련한 '스페셜 보양식'이었던 셈.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팬들은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을 위한 정성 어린 쇼핑백 선물세트를 준비한 데 이어, 음료와 간식까지 살뜰히 챙기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시후는 '사랑후愛'에서 배우 윤은혜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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