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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4일 전국 14만 4,8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01만 670명.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인터스텔라'는 여전히 평일 1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천만 돌파작 '겨울왕국'보다 700만 돌파 속도로 빠르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영화 '퓨리'는 같은날 6만 1156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53만 182명.
박스오피스 3위는 전국 4만 4063명을 끌어 모은 '헝거게임:모킹제이'로 누적 관객 수 52만 4619명을 기록했다.
ebab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