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이유진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유진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아이스하키 감독인 김완주(36, 성남시체육회)와 부부생활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걸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유진은 이혼 직후 큰 정신적 충격으로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위에서는 성격 차이가 결정적이었다는 반응이다.
이유진은 최근 이혼의 아픔을 딛고 홈쇼핑에 출연하고 있으며, 자신이 론칭한 미용제품 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