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끝없는 사랑

[끝사] 황정음, 류수영에 "정경호 딸 아니야" 고백

김지혜 기자 작성 2014.09.14 23:02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류수영에게 자신의 딸이 정경호의 핏줄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25회분에서 서인애(황정음 분)는 한광훈(류수영 분) 한광철(정경호 분) 형제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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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훈은 혜진(서효림 분)의 부탁으로 아버지 제사에 갔다가 광철과 인애와 마주하게 됐다. 광훈은 광철에게 "에스더가 보고 싶었다. 너 딸이니까 보고 싶었고 에스더 때문에 우리 사이의 미움 같은 거 이제 그만 두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인애는 "아버지 제사에 우리 셋을 부른 건 맞는 것 같다. 우리 영영 남남으로 헤어질 때가 된 거다. 에스더는 광철이 딸 아니다. 에스더는 그 누구의 딸도 아닌 내 딸이다. 난 오늘로 한광훈, 한광철 형제로부터 벗어날 거다"며 두 형제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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