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37)이 아름다운 7월의 신부가 된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서 주인공 영애씨로 출연 중인 김현숙은 오는 7월 12일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숙은 최근 드라마 촬영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예비신랑의 세심한 배려 속에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왔다. 김현숙과 예비신랑의 소중한 결혼식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막영애 13'에서 주인공 영애로 출연 중인 김현숙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8년 여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드라마 속 내용과는 달리, 김현숙은 순조롭게 결혼준비를 진행해왔으며 행복한 신부가 될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가 절친한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결혼소식을 전해온 김현숙은 수줍지만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는 전언.
특히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남성.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때론 연인처럼 때론 친구처럼 김현숙을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현숙은 최근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은 결혼사실을 알리기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현숙은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변신, 시즌제 드라마 '막영애'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수상한 그녀', '오싹한 연애',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뮤지컬 '막영애'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김현숙은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네티즌 인기상을 거머쥐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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