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상윤과 구혜선이 1년만에 재회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연출 박신우 극본 윤지련)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만약 과거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이란 상상이 나를 괴롭힌다.”는 편지를 남기고 박동주(이상윤 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는 수완을 찾기 위해서 애썼지만 수완은 1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지운이 수완이 멀리 떨어진 섬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고 동주에게 의료 봉사활동을 부탁하면서 두 사람을 재회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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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수완은 한 산모의 출산을 돕던 가운데 산모가 난산으로 생명이 위험하자 의사를 수소문 했다. 선우(유재명 분)은 의료봉사활동 중이던 동주를 떠올렸고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산모에게로 달려온 동주는 수완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서 쳐다보지만 수완은 놀란기색도 잠시, 다시 냉정을 찾고 산모에게 집중했다.
이후 얘기를 하게 된 동주는 수완에게 “내가 너에게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냐. 네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채 산다는 게 얼마나 끔찍한 지 알고나 있나.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며 다그쳤다.
이에 수완은 “난 여기가 좋다. 그리고 이대로가 좋다. 그것 말고는 더 해줄 말이 없다.”면서 미안하다는 말로 동주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