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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러브온

김새론, 무게감 벗고 생애 첫 하이틴 로맨스 도전

강경윤 기자 작성 2014.06.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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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이 이번에는 무거운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나이에 맞는 발랄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김새론이 KBS2 판타지 성장 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 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으로 생애 첫 하이틴 로맨스에 도전하는 것.

13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에는 김새론이 대본과 함께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색 천사 복장을 한 채 상큼한 눈웃음을 짓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은 영락없이 천진난만한 10대 소녀. 더불어 대본 표지에 응원의 의미를 담은 듯한 아기자기한 천사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영화 '도희야'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독보적인 여배우로 인정 받은 김새론은 그 동안 성숙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들을 맡아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그에 반해 이번 드라마에서는 엉뚱 발랄한 천사 이슬비 캐릭터로 김새론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과 인피니트의 남우현, 이성열 등이 출연하는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돼버린 천사와 순수 청춘들의 이야기다.

사진제공=판타지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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