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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미진 “전효성 닮았단 칭찬 기분 좋아…현재 연예인과 열애중”

작성 2014.05.23 09:3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개그콘서트'에서 헬스걸로 활약하며 50kg를 감량했던 권미진이 '건강 다이어트 전도사'가 되어 나타났다.

최근 자신의 생생한 다이어트 수기를 담은 2번째 에세이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로 돌아온 권미진은 “저를 보고 힘을 내고 있는분들을 위해서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권미진은 현재 몸무게가 50.5kg이라고 밝힌 뒤 “예전에는 꿈의 몸무게가 88kg이었는데 50kg까지 몸무게가 빠졌다.”면서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미진은 '개그콘서트' 연출이었던 김석현 PD의 조언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김석현 PD님의 저에게 은인이다. 뚱뚱한 제 모습을 보시면서 '살을 빼서 웃음을 주는 게 어떻겠냐'고 말씀해주셨다. 헬스걸이라는 캐릭터도 김석현 PD님이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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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이후 권미진은 시크릿 전효성 닮은 꼴이라는 칭찬을 받고 가장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처음으로 길거리에서 전화번호를 묻는 남성의 대시도 받아봤으며, '개그콘서트' 선배 박휘순은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피하기만 하던 자신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호감을 보였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라는 책에서 권미진은 체중 감량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서 섭식장애 및 공황장애로 대인기피증을 앓았던 내용을 실었다. 또  평범한 과체중 여성들 가운데 5명을 뽑아서 헬스걸 2기로 자신의 다이어트를 체험하게 한 자세한 수기도 담았다.

“24년동안 보다 지난 2년 동안 겪은 감정이 더 많다.”고 말한 권미진은 “힘들 때 힘이 돼준 엄마와 '개그콘서트' 동료들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외형적인 다이어트에만 집착하며 힘들어 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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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은 이 자리에서 현재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권미진은 “105kg였을 때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있었다. 살 빼기 전에는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뚱뚱한 모습을 이용해 더 우스꽝보이려고 했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나의 진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 권미진은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고 다이어트 과정을 모두 지켜봐준 사람”이라면서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 뚱뚱했던 모습 조차도 사랑해준 사람이기에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미진은 “50kg 넘게 살을 뺐지만 한달 만에 다시 105kg로 돌아가라면 그렇게 할 자신이 있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여전히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성형수술을 하면 2억원을 준다고 한 달콤한 유혹도 많았지만 나를 믿고 따라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성형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권미진은 '개그콘서트'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를 발간, 한국과 대만에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최근 새롭게 발간한 다이어트법 2탄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는 '감량'과 함께 '라인'에 주목하며, 다이어트 요리, S라인 만드는 운동 등을 유머 넘치는 내용과 함께 공개한다.

사진제공=조선앤북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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